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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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작곡가 이현승, 9월 결혼

기사입력 2011.06.17 13:04 / 기사수정 2011.06.17 13:0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히트곡 제조기' 이현승(30)이 결혼한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17일 오전 "작곡가 이현승이 오는 9월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부는 동갑내기로 국내 대기업에 근무하는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라고 밝혔다.
 
이현승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깊어지면서 평생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 생각했다"며 "신부의 착하고 고운 마음씨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승은 "가족의 소중함을 항상 마음속으로 간직하며,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베풀며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작곡가 이현승은 국내 최연소 작곡가로 데뷔한 인물로, 작곡가 김형석의 애제자로 알려졌다.
 
김태우의 '사랑비',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다비치'의 '8282' 등을 만들어내며 여러 히트곡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들 부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감정을 싹 틔어왔다고 전해졌다.
 
[사진 = 이현승 ⓒ 아이웨딩네트웍스]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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