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하이킥3' 출연, "긍정적으로 검토 중"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배우 윤계상이 MBC 새 시트콤 '하이킥 3'에 대해 출연 입장을 밝혔다.

윤계상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서울 신문 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올해 초 김병욱 PD와 미팅을 했다"며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4월부터 흘러나온 윤계상의 '하이킥3' 출연설에 대해 윤계상은 당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방송을 앞두고 있어 "구체적으로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최고의 사랑' 제작 발표회 때 윤계상은 "김병욱 PD님이 불러만 주신다면.."이라고 말했었다.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흥행가도를 달리며 종영까지 3회분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윤계상의 '하이킥3'출연 여부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윤계상은 '최고의 사랑'에서 훈남 한의사 윤필주 역을 맡아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곧 개봉하는 영화 '풍산개'에서는 날쎈 짐승남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

'하이킥3'는 MBC '몽땅 내 사랑'의 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윤계상 ⓒ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