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씨름 천재 김웬디가 출연했다.
김웬디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1위를 흽쓸고 있는 씨름 꿈나무로, 유재석은 "성적도 굉장히 좋다고 들었다. 반에서 3~5등 사이에 든다. 부반장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유재석은 많은 도움을 준 학교 선생님께 고맙다는 표현을 해보라고 김웬디에게 권했고, 김웬디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 모습을 본 유재석은 "내가 놀란게 지호랑 똑같다. 죄송합니다 하면서 뭐라 말을 못하게 한다"고 공감하며 웃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딸 나은을 두고 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