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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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몸 탄 이유 "세 보이려고 태닝"…이국주 "하얀 내가 더 세보여"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7.09 08:0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태닝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놀라서 세계 속으로'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 '브로 앤 마블'의 배우 유연석과 가수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돈낙짜글이 라운드에서 규현 원샷 프로젝트로 슈퍼주니어-T의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가 진행됐다.

MC 붐은 2라운드 대결을 앞두고 "오늘 오로지 규현 씨의 원샷을 위해 제작진들이 회의를 했다"며 "오늘 대결을 펼칠 그룹은 슈퍼주니어-T"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2라운드의 대결 곡인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가 흘렀고, 붐은 "쓰는 척 하고 있는 파라오"라며 김동현을 향해 "몸이 많이 탔다. 어디 갔다 왔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운동하고 기계통 안에 들어갔다 나왔다"고 답했고, 키는 "태닝을 계속 하냐"고 물었다.

이어 붐이 "왜 하냐"고 묻자 김동현은 "좀 세 보일까 싶어서"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옆에 있던 이국주는 "근데 하얀 제가 더 세 보이지 않냐"고 말해 멤버들은 빵 터졌다.



그런가 하면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노래를 들은 후 규현은 "나 이 랩은 처음 들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규현은 연이어 "노래는 들어봤는데 이 랩은 진짜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규현은 생각보다 받쓰를 많이 적어냈고 "이 정도면 원샷 받을만하지 않냐"라며 기대했다.

그러나 원샷은 문세윤의 차지였다. 멤버들은 서로 적은 것들을 종합해 예상 외로 순조롭게 정답을 완성해갔고 붐은 "많이 뽑아냈다. 지금 힌트가 없는 상황에서 이 정도로 뽑아냈다"고 말했다.

붐은 규현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 규현을 정답존으로 보냈다. 붐은 "'슈주에서 멤버들이 가장 사랑하는 멤버 1위'로 뽑힌 장본인이기 때문"이라며 규현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가사를) 불러줘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규현은 "저 심지어 은혁이 형은 지금 룸메이트다. 숙소를 같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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