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에 9기 영숙이 운동에 열중했다.
9기 영숙은 7일 "오운완! 맨날 대충 입고 운동했는데 오랜만에 이뻐서 거울 셀카 육백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영숙은 필라테스 기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휴대전화의 그립톡에는 연인인 9기 광수의 얼굴이 담겨 있어 눈에 띈다.
한 누리꾼은 "그림톡 사진 광수님 지금과 똑같아요"라며 호응했다.
그런가 하면 에스컬레이터에서 광수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7월과 8월 방송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9기 영숙은 광수와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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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는 영숙, 옥순과 삼각관계를 형성했는데 최종회에서 광수가 눈물을 보이며 옥순이 아닌 영숙을 최종 선택했다. 나아가 현실 커플이 된 광수와 영숙은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과 소통해왔다.
최근 웨딩홀을 계약한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을 예고했다.
광수는 1985년생 정신과 전문의이며, 영숙은 1994년생으로 9살 연하 서울 소재 N은행에 재직 중이다.
사진= '나는 솔로' 9기 영숙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