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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최종 우승 정승원부터 '뮤지컬 블루칩' 이석준까지 '활약'

기사입력 2023.07.04 09: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정승원, 이석준, 이민욱이 활약하고 있다.

정승원은 JTBC ‘팬텀싱어4’에서 최종 우승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재학 중으로 188cm의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 탄탄한 실력을 갖췄다. ‘미소테너’, ‘훈남테너’로 불리우며 ‘팬텀싱어4’의 비주얼 센터로 시선을 모았다. 섬세한 표현과 감성 전달로 팀을 전체로 끌고 가는 보컬로 인정을 받았다.

그는 공연과 뮤지컬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남을 이어간다. 성악이 아닌 뮤지컬 무대에서 정승원은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이석준은 섬세한 가창력과 동양적인 선을 지닌 외모, 188cm의 훤칠한 키로 무대를 사로잡는 뮤지컬 배우다. ‘제3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대상을 받으며 뮤지컬에 입문했다.

이어 ‘엘리자벳’, ‘넥스트 투 노멀’, ‘더 데빌’,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풍월주’, ‘쓰릴 미’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최근 뮤지컬 ‘멸화군’에 캐스팅, 의욕 충만한 신입 멸화군 천수 역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이민욱은 ‘제4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2019년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뮤지컬 ‘원더티켓’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난도 높은 퍼포먼스를 소화해 주목을 받았으며,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와 와이낫미디어 웹 드라마 ‘차트를 달리는 선비’에 출연했다.

이민욱은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가제)’에 한국인 최초 주연으로 발탁됐다. 가수로서 그룹 뉴키드 스페셜 싱글 ‘Victory’를 지난해 발매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에 합류해 오는 7월 15일부터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정승원, 이석준, 이민욱 외에도 재능과 끼를 가진 신인 발굴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라마와 영화 등의 제작과 기획에도 참여해 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바른 인성의 좋은 배우들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개인 성향에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캐치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신인 아티스트의 장점이 돋보일 수 있어야 한다.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배우들의 성장과 도약을 돕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고 설명했다.

사진=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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