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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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8년차' 장미화 "상 받을 때 상금 1000만원 줘…가장 귀해" (마이웨이)

기사입력 2023.07.02 20:0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데뷔 58년차' 가수 장미화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상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원조 국민 디바' 장미화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장미화는 "웬만한 상들을 다 치우고 최근에 받은 것만 놔뒀다. 이건 50만 원짜리 상이다. 이거 받을 때 천만 원 상금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불자대상은 받기가 힘들다. 불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서 뛰어난 사람,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한테 주는 상이다. 굉장히 귀한 상이다. '돈도 없는데 정말 잘됐다. 이런 거 여러 개 받았으면 좋겠다' 했었다. 저한테는 이 상이 가장 귀한 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가수로서 받은 상들은 별별 상을 다 주니까 잘 모른다. 주면 받고 안 주면 안 받고 그럤다"라며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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