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데뷔 58년차' 가수 장미화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상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원조 국민 디바' 장미화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장미화는 "웬만한 상들을 다 치우고 최근에 받은 것만 놔뒀다. 이건 50만 원짜리 상이다. 이거 받을 때 천만 원 상금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불자대상은 받기가 힘들다. 불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서 뛰어난 사람,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한테 주는 상이다. 굉장히 귀한 상이다. '돈도 없는데 정말 잘됐다. 이런 거 여러 개 받았으면 좋겠다' 했었다. 저한테는 이 상이 가장 귀한 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가수로서 받은 상들은 별별 상을 다 주니까 잘 모른다. 주면 받고 안 주면 안 받고 그럤다"라며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