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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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수, 신민수에 거침 없네 "내가 좋아하는 느낌" (하트시그널4)[종합]

기사입력 2023.06.30 23:49 / 기사수정 2023.06.30 23:4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하트시그널4' 신민수가 유인수의 마음을 받아줄까.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유인수와 신민수의 첫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데이트에 돌입한 새 입주자 유이수와 신민규는 한식당으로 향했다. 

전골이 끓기를 기다리던 중, 유이수는 신민규에게 "가까이서 보니까 되게 뱀파이어 같다. (피부가) 엄청 하얗다"고 말했다.

신민규가 의아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자, 유이수는 "칭찬이야. 칭찬"이라며 웃었다.

앞서 두 사람의 데이트는 유이수의 신청으로 성사된 것. 유이수는 신민수에게 "내가 (데이트하자고) 물어봤을 때 어땠어"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신민수는 "'왜 나한테 물어보지?'라는 생각했어"라고 전했다. 

유이수는 신민수의 말에 "솔직히 그랬을 것 같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유이수는 신민수에게 데이트 신청한 이유에 대해 "단둘이 대화를 안 해본 것도 있고, 솔직하게 가장 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느낌에 제일 가까웠다"며 호감을 표했다.

신민수는 "신기하네"라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두 사람은 첫인상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신민수는 유인수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아우라가 있다고 생각했다. 포스가 있었다"며 떠올렸다. 

이를 듣던 유인수는 "키 큰 사람 좋아하냐. 이상형 얘기해봐. 쭉 읊어봐"라며 적극적으로 신민수에게 다가갔다. 신민수는 "키 크고 밝은 사람 좋아해"라고 해 유인수를 흐뭇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와인바로 향했다. 유인수는 "지금까지 누구한테 제일 마음이 갔어"라고 궁금해했다. 이 질문에 신민수는 단번에 답하지 못하고, 잠시 망설였다. 짧은 침묵이 이어졌고, 신민수는 "지민이"라고 끝내 대답했다.

신민수를 향한 호기심과 솔직한 그의 대답에 유인수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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