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스타일] 야구와 여름 패션의 만남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야구+여자의 만남은 더 이상 어색하지 않다. 

여성들의 '잇 플레이스'가 된 요즘 야구장에는 야구를 모티브로 한 여성들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양신' 양준혁의 '그녀' 한효주를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홈런처럼 시원한 야구를 모티브로 한 스타일을 살펴보자.

야구배트를 들고 시니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연출했는가 하면, 야구공과 헬멧 등 다양한 야구 소품은 그녀의 여름 스포티브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면서 더욱 생동감있게 표현된다. 

야구배트를 소품으로 활용한 화보에서는 심플한 네이비 컬러에 하단에만 살짝 물이 빠진 듯한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로 적용된 티셔츠에 롱 스커트를 연출했다.

기존 스포츠웨어의 경쾌함과는 완전히 다른 클래식 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스타일이 느껴진다.  



'브라운칼라의 스트라이프 마린 티셔츠'는 불규칙적으로 물이 빠진듯한 효과를 두어 한층 내추럴하면서도 색다른 마린 스타일을 제안한다.

'슬리브리스 티셔츠'는 그라데이션 그래픽이 포인트로 사용된 티셔츠로 기분 스타일의 민소매 라운드 티셔츠로 활용도가 높다.

엉덩이 윗선을 살짝 덮어주는 기장으로 다양한 레이어드가 가능하다. 화보에서는 허리 위로 살짝 올라오는 스트라이프 숏 팬츠와 코디 해 발랄하고 경쾌함을 더욱 강조했다.



깔끔한 '화이트 피케 셔츠'에 카라와 소매 단에만 살짝 핑크 칼라로 포인트를 주어 더욱 사랑스럽다. 포인트 칼라로 사용된 핑크 칼라의 스커트와 코디해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글] 이우람 / [사진] '스포티한 여름 티셔츠' = 모두 헤드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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