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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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팥죽 립스틱 벗은 미모 근황 "피부과의 힘" 솔직 (살아있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30 07: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살아있네 살아있어' 남자 셋 여자 셋 3인방의 근황과 함께 이선정의 변함없는 미모가 화제다.

29일 방송한 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이하 '살아있네')에서는 시청률 36% 신화를 쓴 청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출연 배우 이의정, 이선정, 김진이 출연했다.

여전히 꽃미모를 뽐내는 김진과 이의정의 등장 후 하나도 변하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이선정이 등장해 모두를 감탄캐 했다. 



27년 전과 똑같은 미모와 피부, 몸매를 자랑하는 이선정에 패널들은 "진짜 예쁘다", "연예인 보는 것 같다"며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 붐 또한 "어떻게 관리를 하신 거냐. 그때보다 더 어려지셧다. (시트콤 당시) 그때는 메이크업 기술이 달랐다"며 질문을 던졌다.

이의정 또한 "그땐 입술이 팥죽색 메이크업이었다. 이선정의 동안 비결은 샴페인이다. 진짜 샴페인 좋아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정은 관리에 대해 "그냥 꾸준하게 운동하고, 피부과의 힘이다"라며 솔직하게 비결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하루에 5km 정도씩은 걷는다. 테니스도 하고 골프도 친다"며 운동 마니아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이선정은 강아지 네 마리와 함께 사는 근황을 전했다. 13살부터 8살 강아지와 한 집에서 사는 짧은 영상을 공개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의정은 당시 '번개머리'로 불리던 과거를 회상했다. 붐은 "인기가 대단했다. 이분들이 입는 옷과 헤어스타일이 모두 트랜드였다"고 이야기했고 "헤어밴드만 하면 완판이었다"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지금이라면 엠버서더로 많이 활동하셨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진은 '그간 뭐하고 지냈냐'는 질문에 "딱히 한 건 없다. 그냥 유명한 시청자로 지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제작진에게 그간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즐겼다고 밝혔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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