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활동 중단 중인 가운데, 개인 채널 콘텐츠를 정리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온유는 29일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진기조심"이라는 말이 적혀 있어, 온유의 본명인 '이진기'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끄는 부분은 온유가 개인 일상을 기록하거나 샤이니 활동을 공유하던 채널 콘텐츠가 대부분 정리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예쁜 사진 왜 다 내렸을까?" "게시물 어디 갔어" "앞으로 더 많이 업로드하려고 내렸나?" 등 궁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온유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샤이니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당시 온유는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고르기하는 시간이라 생각해 달라"며 "앞으로 더 중요하기에 이런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온유가 속한 샤이니는 데뷔 15주년 기념 8집 정규 앨범 '하드(HARD)'를 발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유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