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고현정 극찬 "여신에게 인터뷰 당해서 기분 좋아"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가수 장기하가 배우 고현정의 미모에 감탄했다.

지난 13일 장기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랑 같은 것 잘 안 하는 성격이지만 여신에게 인터뷰 당한 일만큼은 그냥 넘길 수가 없군요"라며 고현정에게 '정말 매력적인 분'이라고 극찬했다.

고현정은 영화잡지 '씨네21'에 연재중인 코너에서 장기하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잡지 속의 고현정과 장기하는 책상에 함께 걸터 앉아 있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오래된 친구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려 보여요", "나도 여신에게 인터뷰 당해봤으면"이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장기하가 보컬로 있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은 최근 2집 '그렇고 그런 사이'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장기하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