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예능부터 컴백까지 "바쁘지만 힘들지 않아…즐기는 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최예나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최예나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최예나는 신곡 첫 공개 무대를 마친 뒤 "사실 너무 떨렸다. 오래간만에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라서 긴장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예나는 올해 두 번의 앨범과 예능 프로그램 촬영 등 바쁜 일상을 언급하며 "앨범을 준비할 때 마다 너무 행복하고 정말 즐기면서 한다. 힘들다기 보다는 내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이니까 빨리 해서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했다.

타이틀곡 'Hate Rodrigo (Feat. 우기 ((여자)아이들))(헤이트 로드리고)'는 선망의 대상(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진일보한 성장을 증명할 뿐만 아니라, 우기((여자)아이들)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매력을 더했다.

사진 = 고아라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