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윤승아가 임신으로 인해 피부에 색소 침착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25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윤승아 공병템 소개 (n년째 꾸준히 쓴 내돈내산 찐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승아는 효과를 많이 본 공병템들을 소개했다.
윤승아는 크림을 소개하며 "샤워하고 나와서 배에는 튼살 크림을 바른다. 그리고 나서 붓기 완화 크림이다. 시원한 느낌이 난다"며 "다리 붓기도 빼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귀여운 게 다 임신 관련 크림들은 다 핑크색이다"라며 웃었다.
윤승아는 "임신 중에 다리 붓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냐. 그런 분들을 위해서 추천해 드리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윤승아는 "많은 콘텐츠 찍어놓고 출산하러 가려다 보니까 쉽지 않다"며 "튼살 크림 발랐었는데 이 브랜드를 지인이 선물해주셨다. 임신기간 중에 3통 쓴 것 같다. 흠뻑 바르진 않는데 옷이 붙을 정도로 발라서 튼 살도 안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배가 처음으로 가슴과 겹쳐지면서 색소침착이 일어났었다. 꾸준히 발라주니까 색소 침착도 완화됐다. (지금도) 꾸준히 바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김무열과 결혼했다. 결혼 7년 만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12일 소중한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