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2023년 대세 신인으로 우뚝 섰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4주에 걸친 첫 번째 싱글 ‘WHO!’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인기가요’ 현장을 찾은 팬들과 깜짝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고, 빨간 장미꽃을 나눠주며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탄탄하게 준비한 웰메이드 퍼포먼스로 실력파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이들은 ‘돌아버리겠다’로 청춘의 시기에 들어선 소년이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발산했고, ‘One and Only’에서는 팀을 관통하는 오브제인 ‘문’을 활용한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Serenade’ 무대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풋풋한 고백을 귀여운 안무에 담아 표현해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들은 트리플 타이틀 전곡의 무대를 음악방송에서 골고루 선보였고, 데뷔 2주차에는 대형 음악 축제 무대에 오르면서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듣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갖춘 그룹임을 각인시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입덕문’을 활짝 열었다. 이들은 라디오, 웹 예능, 숏폼 콘텐츠, 미니 팬미팅, 위버스 라이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밝고 꾸밈없는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팬덤도 폭발적인 기세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7시 기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 페이스북, 위버스, 웨이보 등 팀의 주요 SNS 채널 팔로워는 데뷔일 대비 최소 1.5배, 최대 4.6배 증가했다. 또한 올해 데뷔 팀 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최다 기록을 세우며 2023년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코즈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