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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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커리지매치 개최 계약

기사입력 2005.10.07 23:17 / 기사수정 2005.10.07 23:17

남재형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와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지난 6일 ‘스페셜포스’를 프로 e스포츠로 발전시키는데 합의한다는 업무 제휴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e스포츠협회에서는 준프로게이머 자격이 주어지는 ‘스페셜포스 커리지매치’를 개최하는 등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 발굴 및 육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네오위즈에서는 ‘스페셜포스 커리지매치’ 활성화를 위해 제반 인프라 및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향후 준프로게이머로 배출된 선수들의 성공적인 프로게이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e스포츠협회 제훈호 상임이사는 “한국 e스포츠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종목과 특히 국산 게임들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향후 더욱 많은 게임에서 프로선수를 배출하고 양성할 수 있도록 커리지매치 종목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e스포츠 협회는 오는 11월 ‘스페셜포스 커리지매치’를 개최, 준프로게이머를 발굴하고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 게임단 입단 및 창단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3월 협회로부터 공인종목으로 선정된 ‘스페셜포스’는 ‘Again☆BK' 등을 포함한 9명의 프로게이머 등록 대기자와 김솔 선수를 비롯한 약 35명의 준프로게이머를 배출했다.
 



남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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