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4'와 함께한 용맹한 이용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릴리트 동상'을 공개했다.
23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4'의 '하드코어 모드'에서 100레벨을 달성한 총 1000명의 이용자들을 기념하기 위한 '릴리트 동상'을 공개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얼리 액세스 시작 시점부터 '하드코어 100레벨 달성 경쟁'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하드코어 모드란' 게임 내에서 캐릭터가 사망하게 되면 다시 부활해서 게임을 계속할 수 있는 일반적인 모드와 달리, 캐릭터가 사망 후 부활하지 않아 1레벨부터 다시 키워야 한다. 이에 더욱 큰 용기와 인내심, 실력을 요구하게 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드코어 모드'에서 100레벨에 먼저 도달한 1000명의 이용자들의 게임 내 유저명을 '디아블로4'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릴리트 동상'에 담을 계획이다.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