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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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마음 몰라주는 신민규에 "선 긋는 건가…속상해" (하트시그널4)[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24 07:4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하트시그널4' 김지영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신민규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에서는 신민규와 김지영, 김지민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김지영과 함께 시그널 하우스를 나선 이주미는 김지영에 "너가 텐션을 올리는 게 자연스럽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영은 "보이는구나. 속상하다. 선 긋는 건가"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자신을 피하는 듯한 신민규에게 속상했던 것. 앞서 김지영은 신민규에게 "몇 시에 끝나냐"고 질문을 던졌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 신민규는 같이 퇴근하자는 김지영의 말에도 차갑게 반응했다.

이주미는 "민규오빠가 선 그을 사람은 아닌데. 네가 부담스럽게 할 성격도 아니지 않냐.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기분이 가라앉은 것 같아 걱정"이라며 조용히 위로를 건넸다.

신민규는 김지민에게 마음이 향해 있었다. 그는 김지민에게 "언제 나가냐", "뭐 먹었냐" 등 이런저런 질문들을 했고, 김지민은 김지영의 마음을 알아 신민규와 밥을 먹기로 했음에도 따로 귀가할 것을 제안했다.

김지민은 "누군가는 기분이 나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민규는 김지민의 학교 앞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마라탕 가게로 향한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치고 바(bar)로 이동했다. 

김지민은 신민규에게 "몇 살 차이까지 만나봤냐"고 묻고 신민규를 쳐다봤다. 그리고 곧바로 "이런 얘기하는 거 안 좋아한다 했지. 오케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 김지민의 신청곡인 백아의 '첫사랑'이 흘러나왔고, 김지민은 신민규에게 "오빠 첫사랑 있었냐"고 물었다. 신민규가 "첫사랑? 있었지"라고 답하자 김지민은 "오빠한테 물어보려고 이 노래를 틀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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