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송지효의 전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가 정산금 지급 날짜 변경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우쥬록스 측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정산금 지급 날짜가 오는 25일이었지만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날짜는 26일로 변경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은행 문이 열지 않는 때이기도 하고 회사에서 송지효 측 변호사에게 26일 지급하겠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4월 전 소속사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대략 9억 원에 달하는 미집근된 정산금에 대해 5차례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최근 정산금 미지급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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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