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임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킹호텔의 우수사원 호텔리어 천사랑 역으로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임윤아는 독보적으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그동안 영화 '엑시트', '공조', 드라마 '빅마우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넓혀온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듯 코미디부터 깊은 감정까지 다양한 표정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임윤아의 호연에 힘입어 '킹더랜드'는 17일 첫 방송에 이어 18일 2회 방송에서 전국 7.5%(전국 유료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순위 2위, 출연자 부문은 이준호, 임윤아가 나란히 1, 2위에 등극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또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TV(비영어) 부문 7위에도 올라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21일 기준 OTT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한국 넷플릭스를 포함 20개 지역에서 1위, 63개 지역 TOP 10에 진입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이는 단 2회 만에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