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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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김소영♥오상진' 부부에 둘째 낳으라고…너무 힘든데 예뻐"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3.06.23 06:1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이지혜가 몸무게와 식단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애 둘 맘의 살이 찔 수 없는 일주일 식단 대공개! (이지혜집밥, 다이어트꿀팁)'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카메라를 들고 몸무게를 쟀다.

이지혜는 54kg라는 몸무게를 확인하자 "아, 카메라가 있어서 54kg다. 원래 52.5kg인데 옷도 입고 있어서 안 되겠다. 위에 것만 벗겠다"며 탈의를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53.2kg가 나오자 하의 실종을 하고 나와 폭소케 했다.

그렇게 52.9kg라는 몸무게가 나오자 이지혜는 "살이 좀 쪘나? 여기 밑으로는 사실은 조금 어려울 것 같기는 하다"라며 "어찌 됐든 나름 몸무게를 잘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제가 먹는 식단 안에 비법이 숨겨있는 거란 생각 안 해봤냐. 일주일간 제 식단을 다 담아볼 예정이다.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후 다슬기탕과 돼지고기, 물로 씻겨낸 김치로 식사를 한 이지혜는 "저는 짜게 먹는 것을 안 좋아한다. 나만 이렇게 한식 먹나. 다들 럭셔리하게 사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다음 날에는 어머니표 묵은지 김치찜과 꼬막무침, 잔반찬에 촬영장에서 김밥과 매운 갈비찜을 먹었다.

셋째 날에는 카레라이스에 무생채, 전, 육개장을 먹었다. 이지혜는 "3일째인데 간식 먹은 게 미란다 2개다. 내가 생각해도 꼴 보기 싫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이지혜는 "집에 오자마자 빨리 밥을 먹어야 한다"며 강된장과 양파장을 먹었다. 

그는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로 이렇게 먹고 육아를 해야 한다. 내일 토요일은 온전히 육아데이라 엄마가 좀 도와주신다. 워킹맘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이후 4일 만에 남편 문재완과 식사를 하며 와인 한 잔을 꺼낸 이지혜는 "육아하시는 분들 아실 것"이라며 "애들 재우기 전에 와인 한 잔 먹어서 배가 나왔다. 근데 이런 낙이라도 없으면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둘째를 낳아야 한다고 미는 친구가 김소영, 오상진 아나운서다. 너무 힘든데 너무 예쁘다고 한다. 근데 자꾸 내가 SNS로 힘들다고 하니까 '언니 나보고 낳으라면서요'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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