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3 16:21 / 기사수정 2011.06.13 16:2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개그우먼 김미화가 배우 김여진을 위로했다.
김미화는 13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김)여진 씨! 지금 얼마나 힘든 밤을 보내실까요. 조사받고 풀려나셨다는 기사 보고"라며 "조만간 다시 조사한다는 기사 보고 마음이 아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배우니까 연기만 해야 했던 걸까요?"라며 "내가 여러 번 조사 받아본 선배로 말씀드리자면 무조건 힘내시라는 겁니다"라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여진은 트위터를 통해 "괜히 좀 놀랐습니다"라며 "지금은 괜찮습니다. 안에 있는 사람들이 걱정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여진 화이팅", "체포되었다는 소식에 많이 놀랐다","잘 해결되었음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여진은 11일 농성 참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 12일 오전 현장을 나오다 경찰에 긴급 체포된 후 풀려났다.
[사진 ⓒ 김미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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