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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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유닛 이어 정규 컴백까지…두 마리 토끼 잡는다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6.22 17: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레저가 2023년 열일 행보를 걷는다. 

트레저는 오는 28일 유닛 T5의 신곡  'MOVE(무브)'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T5는 트레저 멤버 소정환, 준규, 지훈, 윤재혁, 도영으로 구성되었으며, 퍼포먼스가 강점인 트레저 멤버 중에서도 댄스 퍼포먼스에 특화된 멤버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T5는 '무브' 발매 전부터 티징 및 안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했고, 트레저의 첫 유닛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 역시 적지 않다. 또한 멤버 준규가 신곡 '무브'의 작사 작곡까지 참여한 만큼, 음악적으로도 성장한 트레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트레저는 연이어 8월 컴백을 확정지었다. 유닛 활동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완전체 컴백까지 이어가며 열일을 예고한 셈이다. 정규 2집 '리부트'로 돌아오는 트레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멤버들의 각오와 비상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트레저는 2020년 YG 내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다소 국내 입지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일본부터 동남아, 유럽 등 수차례 해외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올 한해 유닛에 이어 정규 앨범까지 발매하며 쉬지 않고 국내 활동을 준비하는 트레저는 국내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쌓음과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YG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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