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3 11:31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민효린이 스크린과 안방극장, 광고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민효린이 출연한 영화 '써니'는 2011년 흥행 1위 5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써니'에서 민효린은 도도하고 차갑지만 속깊은 '얼짱' 수지 역을 맡아 독특하고 묘한 매력을 뿜어내는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또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민효린은 '로맨스타운'에서 자신이 가사관리사로 있는 집의 주인 김영희(김민준 분)에게 당차게 구애하는 정다겸 역을 연기하며 당돌한 모습으로 김영희와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엮어가는 모습을 선보이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같이 민효린의 행보가 두드러지자 광고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자제품, 주류, 여성복, 음료, 제과, 금융, 등등 여러 광고주가 그녀를 모델로 점찍고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또 최근에는 영화계와 드라마계에서도 상한가다. 이미 6~7개의 영화 시나리오가 민효린 측에게 건네진 상태고. 또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방송를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 시놉시스도 4~5개 정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효린의 소속사 스타폭스 이대희 대표는 영화"'써니'와 드라마 '로맨스타운' 덕분에 민효린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지금은 열심히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차기작으로는 민효린에게 잘맞는 역할에 영화을 결정할 예정이며 '로맨스타운' 이후 8월부터 영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 민효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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