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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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스포일러 불구 시청률 큰 폭 상승

기사입력 2011.06.13 11:20 / 기사수정 2011.06.13 11:20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나는 가수다'가 각종 스포일러에도 불구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은 16.8%로 지난주보다 4.2%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1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나는 가수다'는 지난주 녹화가 끝난 후 이소라 탈락설과 함께 옥주현, JK김동욱 재녹화 논란 등 각종 스포일러 등이 온라인상으로 퍼지며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포일러 그대로 이소라가 1,2차 공연 합계 7위로 탈락했고, JK김동욱은 재녹화 논란에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를 결정했다.

'나는 가수다'는 각종 스포일러와 논란으로 바람 잘날 없는 프로그램이 되고 있지만, 그만큼 시청자들의 '나는 가수다'에 대한 큰 관심을 시청률로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소라의 후임 MC로는 윤도현, 투입될 새 가수는 장혜진, 조관우가 결정된 가운데 앞으로 '나는 가수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MBC '나는 가수다' 캡처]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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