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가 놀라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20일 재시는 별다른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모두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들로, 2007년생인 재시는 올해로 17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우아한 자태로 웨딩드레스를 완벽 소화해 감탄을 안겼다.
웨딩드레스뿐만 아니라 티아라까지 쓴 재시의 모습이 모델다운 아우라를 내뿜었다.
재시의 눈부신 자태에 누리꾼들은 "너무너무 이뻐", "미쳤다", "우와"라며 감탄하는 한편, "웬 드레스?"라며 갑작스러운 웨딩드레스 화보를 찍은 이유를 궁금해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까지 런던에서 모델로 활동했던 재시는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올해부터 재시는 패션모델의 활동은 졸업하고, 디자이너 공부를 기본부터 깊이 있게 제대로 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 재시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