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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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1박2일' '키스앤크라이' 시청률 동반 상승

기사입력 2011.06.13 08:52 / 기사수정 2011.06.13 08:5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연아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키스앤크라이-런닝맨'의 시청률이 크게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는 전주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설가 박범신, 김홍신, 만화가 강풀, 방송인 조혜련, 모델 장윤주, 하하 엄마 김옥정 여사 등에게 싸인을 받는 미션이 주어져 웃음을 선사했다.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는 제1차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김병만은 서있을 수 조차 없는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또한, 그동안 악플에 시달려왔던 아이유는 이번 피겨 스케이팅 공연으로 김연아, 김장훈, 박해미 등 심사위원들로 호평을 받고 울먹거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지난 주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인 20.7%(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지난주 9.2%로 한자리수 시청률을 보였던 MBC '우리들의 일밤' 역시 이날 방송에서 12.4%를 기록하며 10%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사진 =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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