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하이키 휘서가 '퀸덤퍼즐' 다크호스로 급부상한다.
20일 방송될 Mnet '퀸덤퍼즐'에서는 케이, 보라, 휘서의 뜨거운 보컬 무대 대결이 펼쳐진다. 이후 첫 미션까지 전격 공개되며 아이돌 멤버들의 첫 조합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력한 1위 후보 케이의 무대가 공개된다. 케이는 지난 방송 말미 러블리즈의 히트곡 'Destiny(나의 지구)'로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케이가 이에 부응하는 무대를 완성했을지 호기심을 모으는 가운데, '한 수 위' 25표로 1위를 지키고 있는 체리블렛 보라를 넘어 득표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앞서 보라는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 호평받았다.
여기에 하이키 휘서가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며 케이·보라·휘서의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무대 대결이 펼쳐진다는 전언. 휘서는 (여자)아이들의 'TOMBOY'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등장과 동시에 현장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던 케이, 각각 걸그룹 메인 보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보라와 휘서가 어떤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업 다운 배틀'이 종료된 후에는 첫 조합 미션인 '7:7 팀 배틀'에 돌입한다. 더불어 이전 시즌에 없었던 '퍼즐룸'이라는 공간이 소개된다. 퍼즐의 권한을 가진 소수의 멤버만이 입장할 수 있다는 이 공간에서는 특별한 어드밴티지가 주어질 전망이다.
과연 베일에 싸인 '퍼즐룸'의 정체는 무엇일지, 퍼즐의 권한은 어떤 어드밴티지일지, 그리고 권한을 갖는 소수의 멤버는 누구일지, 이 모든 궁금증은 이날 오후 10시 '퀸덤퍼즐' 2회에서 풀릴 예정이다.
한편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1주차 조합 투표는 20일 오후 8시 종료되며, 이후 10시 본방송 시작과 함께 2주차 조합 투표가 오픈된다.
사진=Mnet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