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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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팀 강풀 작가에게 받은 사인은 '메롱'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6.13 20:55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유재석 팀이 김종국 팀에게 깜빡 속았다.
 
1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홍신, 박범신, 강풀, 조혜련, 장윤주, 김옥정 여사에게 사인을 받는 미션이 진행했다.
 
김종국, 개리, 송지효, 이광수 팀은 강풀을 찾아가서 사인을 받은 후 유재석 팀이 방문하기 5분 전에 떠나며 자신들이 다녀갔다는 말을 하지 않도록 부탁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늦게 도착한 유재석 팀은 강풀 작가에게 미션을 수행을 위해 사인을 요청했고 강풀 작가의 '메롱'이란 사인을 받았다.
 
강풀 작가는 "말하지 말라고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미안해하자 유재석은 김종국을 향해 "정말 이 여우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 팀은 작가들로부터 사인을 받았지만 결국 유재석 팀이 먼저 도착하며 승리했다.
 
[사진 =  개리 강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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