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박정현, 록버전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열창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박정현이 기타리스트 방준석과 함께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6월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청중평가단 추천곡'을 미션으로 2차 경연이 열렸다.

이날 박정현은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를 록적인 느낌으로 편곡했다. 특유의 가창력에 활기찬 편곡이 더해져 박정현은 무대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무대 이후 인터뷰에서 박정현은 "오늘 무대는 너무 친한 오빠가 무대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다"고 말했으나 정충 평가단은 박정현에 3위라는 높은 순위를 부여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김범수의 '님과 함께'가 1위, JK 김동욱의 '조율'이 2위, 4위는 BMK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5위는 옥주현은 '사랑이 떠나가네', 6위는 이소라의 '행복을 주는 사람', 7위는 윤도현의 '새벽기차'가 자치했다.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