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캠프 제로베이스원' 미션의 정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첫 단독 리얼리티 Mnet ‘캠프 제로베이스원’은 제로베이스원이 9인만의 스페셜 에디션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
모든 것이 제로인 상황에서 직접 캠핑을 만들어가는 동안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은 아주 수상하고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본격적인 캠핑에 떠나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의 모습으로 평화롭게 시작한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난관에 봉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반전을 안겼다. '모든 경비는 아르바이트로 충당'해야 하는 룰에 맞춰 아르바이트에 나선 것.
멤버들은 피자박스 접기 등 경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박건욱, 한유진은 인생 첫 쓴맛을 본 듯 "사기 당한 것 아니냐" "인생 참 쓰다" 등 귀여운 투덜거림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티저 영상에서는 그간 베일에 싸인 미션의 정체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장미를 찾아야 하는 '로즈 미션'이 펼쳐진 것. 하늘과 바다를 막론하고 언제 어디서든 시작되는 '로즈 미션'을 수행 중인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이 포착돼, 멤버들이 이토록 열성적으로 장미를 찾는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상 말미에서는 조금이라도 장미를 더 얻기 위해 제작진과 '딜'을 시도하는 등 예능 패치가 완료된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더하기도. 특히 "(너희가) 지면 어떡할 거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김규빈은 망설임 없이 "올인"을 외쳐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이내 야심찬 계획이 무너진 듯 좌절하는 모습이 포착돼, 과연 제로베이스원의 장미 찾기 여정이 무사히 해피엔딩을 맞을지 주목된다.
한편, ‘캠프 제로베이스원’은 총 3부작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