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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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 탄생

기사입력 2005.09.28 23:55 / 기사수정 2005.09.28 23:55

남재형 기자

공인종목 등록 이후 6개월만에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가 탄생한다.

이번에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로 선발된 ‘Again☆BK’ 팀은 안중업, 구교진, 안대홍, 박천홍, 박기범 등 선수 5명으로(왼쪽부터 사진순서) MPIO배 MBCgame 1차 리그 우승, 오리온 예감배 온게임넷 1차 리그 3위를 차지하여 2회 이상 공인대회 입상자에게 제공되는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향후 선수들은 협회로부터 소양교육을 받은 후 정식 프로게이머의 자격을 받게 되며 앞으로 ‘스페셜포스’ 공인대회 우선 시드배정, 전문 직인인으로 인정을 받아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네오위즈 SF 사업팀 김정훈 팀장은 “첫 프로게이머 배출을 통해 사회적으로도 게이머가 ‘직업인’으로 정식 인정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게이머들이 '스페셜포스'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



남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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