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과 마지막 키스 2년 전…둘째는 밖에서 해서 만나" 깜짝 고백 (관종언니)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깜짝 고백을 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찐친 애 엄마들의 화끈한 일탈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현이, 이혜정과 함께 호캉스에 온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별거하거나 각방 쓰지 않냐.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며 이현이와 남편 홍성기의 사이가 안 좋은 것 아니냐는 의심을 드러냈다. 



특히 '막키(마지막 키스)'가 언제인지를 두고 끈질기게 물어보는 이지혜에 이현이는 "어버이날"이라는 예상 외의 답을 내놓았다. 그러자 이지혜는 "너희 괜찮다. 우리는 2년째 안하거든"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제작진과 이현이는 둘째 엘리의 나이를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걘(둘째) 시험관이다. 우린 밖에서 해서 만났다. 꼭 해야만 생기지 않는다"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2018년생, 2021년생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