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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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최고령 부부 마술사, 폭풍 뽀뽀와 함께 호흡 과시

기사입력 2011.06.11 20:52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최고령 부부 마술사가 보여주는 놀라운 마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네 번째 장기 프로젝트인 '영광의 마술왕'이 공개됐다.

'영광의 마술왕'은 출중한 마술실력과 충만한 열정에도 불구하고 무대가 없어 대중에 알려지지 못했던 마술고수들이 모여 두달 간 총 3차에 걸친 예선전을 거쳐 영광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젝트.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예선을 거쳐 최종 10팀에 속한 71세 최고령 부부 마술사 윤왕국, 오동분 씨가 출연해 환상 호흡을 과시했다. 부인 오동분 씨가 가마에 들어가자 남편 윤왕국 씨가 22자루의 칼을 꽂아 보인 것.

"25살에 결혼해 거의 반세기를 함께 했다"는 부부는 열정적인 뽀뽀를 하며 금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고령 마술 부부는 100인의 선택에서 70표를 얻으며 1라운드 통과의 쾌거를 이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코믹 마술사, 한류 마술 스타, 저글링 마술사 등이 등장해 현란한 마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스타킹>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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