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1 18:08 / 기사수정 2011.06.23 17:49
2년 만에 돌아온 써니힐의 '일진 춤'과 '까딱 춤'이다.
'일진춤'과 '까딱춤'은 써니힐이 3일 발표한 새 미니앨의 타이틀곡인 '미드나잇 서커스'의 포인트 안무다.
이번 앨범에서 쉬우면서도 임트있는 안무로 퍼포먼스를 구성한 써니힐은 손가락으로 바닥을 쓰는 '일진 춤'과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까딱 춤', 멤버 코타가 머리를 헝클어트리는 안무가 더해져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남성그룹 비스트의 정규 1집의 타이틀곡 '픽션(Fiction)'의 '발 댄스'다.
거칠고 남성스러운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으면서도 리드미컬한 발놀림이 포인트인 '발 댄스'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 두 발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춤에 대해 용준형은 "차가 없는 도시 남자의 걸어다니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전하며 '차도남' 춤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룹 B1A4(비원에이포) 데뷔곡 'OK'(오케이)의 가락을 이용한 '산들바람 춤'이다.
B1A4의 이틀 곡 'OK' 가사 중 'I Love You~'라는 후렴구와 함께 손동작이 포인트인 안무가 일명 '산들바람 춤'이 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출은 멤버 '산들'의 이름을 딴 포인트 안무로, ‘산들산들 바람이 부는 모양’을 두 손가락으로 흔들어주며 표현하는 동작으로 팬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시크릿, 써니힐, 비스트, B1A4 ⓒ MBC '음악중심' 캡처, 큐브엔터, KBS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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