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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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여자들] 정은채, 공모 최고점수로 다시 '특채 기용'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6.11 10:26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은님이 '풀잎사랑'에 복귀한다.

10일 방송된 KBS1 '우리집 여자들' 20회에서는 고은님(정은채 역)의 서류 위조에 대해 심사숙고한 이회장(강성겸 역)은 사장 차성주(김병세 역)에게 공모안 최고의 점수를 받은 은님을 특채 기용을 해도 무방하다며 복귀를 시키라고 명령한다.
 
성주의 부름을 받고 회사로 온 은님은 성주에게 "고은님 씨 일 문제 삼지 않기로 했어. 특히 홍 팀장이 고은님 씨 살리려고 노력 많이 했어"라는 말을 듣고 기뻐한다.
 
은님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홍주미(윤아정 역)를 찾아 "정말 감사합니다, 팀장님! 팀장님이 저 회사로 복귀시키려고 노력 많이 하셨다고 들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주미는 "내가 고은님 씨를 위해서 그런 건 아닌데. 내 필요에 의해서 그런 거니까 오히려 지금 나한테 이런 인사를 하게 된 걸 후회하게 될 거야"라고 냉담하게 말해 은님을 당황하게 한다.
 
이회장과 사장님의 신임을 받고 복귀하게 된 은님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점점 궁금해진다.
 
한편, 택시 영업 중이던 김말남(반효정 역)은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던 금화연(이혜숙 역)을 발견하고 놀라게 된다.
 
[사진 = ⓒ KBS1 '우리집 여자들'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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