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백민현이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한다.
소속사 더웨이컴퍼니는 13일, 배우 백민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오기자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극 중 백민현은 톱스타 파파라치를 전담하는 베테랑 연예부 오기자 역으로 출연한다. 오기자(백민현)는 신비주의 작곡가 김도하의 얼굴을 공개하려는 집요한 인물로, 극 전개에 끊임없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백민현은 ‘천추태후’ ‘당신이 잠든 사이’ ‘황홀한 이웃’ ‘호구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예능프로그램 tvN ‘샤이니의 스타트업’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최근 MBC '미치지 않고서야'의 허술한 개발자 안준수, 티빙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의사 '안순탁'에 이어 tvN '소용없어 거짓말'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24일 첫 방송된다.
사진=더웨이컴퍼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