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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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서 엄청 나와"…강호동, 日서도 통하는 국민 MC 위엄 (형제라면)

기사입력 2023.06.12 22:38 / 기사수정 2023.06.12 22:3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형제라면' 강호동이 일본에서 인기를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에서는 2일 차 저녁 영업에 나선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면 가게에 첫 포장 주문이 들어왔다.

가게 내 별도의 포장 용기가 없어 멤버들이 당황할 때쯤, 옆 가게 직원이라는 손님들은 "그릇을 갖고 오겠다"고 했다. 

이 손님들은 식당 안에서 먹을 동해물라면 2개와 포장해 갈 전주비빔라면 3개를 주문했다. 

동해물라면은 통통한 문어다리가 위에 장식되는 것이 특징. 큰 문어 탓에 손님은 힘겹게 이로 끊어서 먹었다. 이를 보던 배인혁은 뒤늦게 집게와 가위를 손님에게 전달했다.



이어 세 명의 소녀 손님들은 "꺄르르" 웃음 지으며 가게 안으로 입장했다. 특히 자리마다 배치된 카메라에 "카메라가 잔뜩 있어"라고 놀라워하며 갑자기 머리 정리를 시작하기도.

이때 강호동이 라면이 나왔음을 큰 소리로 외치자, 한 손님은 "저기 안에 있는 사람 안다. 한국 프로그램에 엄청 나온다"며 강호동을 알고 있음을 밝혔다.

급기야 강호동을 검색해 사진까지 보여줬다. 그러자 나머지 친구들도 "대박"이라며 주방 안에서 라면을 조리하는 강호동을 보고 신기해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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