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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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옥순, 다이어트 이유? "'돼지' 악플에 충격…약·시술 NO"

기사입력 2023.06.12 18:4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악플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14기 옥순은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옥순에게 "다이어트 답장은 씹네요. 약 먹고 빼신 건가..."라며 날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에엥? 아니여! 질문이 엄청 많이 왔어요. 답장이 꽤 오래 걸립니다"라며 부정한 옥순은 "다이어트 질문을 진짜 진짜 많이 주셨는데 약이나 시술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그저 다이어트는 정석... 식단과 운동! 아니겠습니까?"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이어 "방송 나간 이후에 돼지라는 악플에 충격 받고ㅋㅋㅋ 주 4~5일 2시간씩 운동하고 식단 철저하게 해서 6주 동안 3~4키로 뺐어요"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 그는, "현재도 목표가 있기 때문에 계속 하고 있고 여름이라서 더 의지가 불끈"이라며 앞으로도 체중 조절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글과 함께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해 운동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그는 방송에서의 다소 통통한 모습과는 달리 날씬한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승무원 출신, 현재는 한국어 강사로 근무중인 옥순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14기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14기 옥순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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