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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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하루에 女 2명에 DM? "사실 아냐, 제보 달라" (안하던 짓)[종합]

기사입력 2023.06.11 23:19 / 기사수정 2023.06.11 23: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멤버들이 서로의 '하던 짓'을 지적하며 재미를 줬다.

11일 첫 방송한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 유병재는 조세호를 두고 " 강남에 살지 않으면서 어슬렁 댄다", "수요가 없는데 눈웃음을 친다", "얼린 셀럽들 앞에서 알랑방구 껴서 계정에 자주 올린다"라고 폭로했다.

이용진은 "압구정, 반포, 명동을 끊임없이 성지순례하며 돌아다닌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우재는 "건방 떨기, 후배 짓밟기"를 꼽았다.

유병재는 조세호를 두고 " 강남에 살지 않으면서 어슬렁 댄다", "수요가 없는데 눈웃음을 친다", "얼린 셀럽들 앞에서 알랑방구 껴서 계정에 자주 올린다"라고 폭로했다.

이용진은 "압구정, 반포, 명동을 끊임없이 성지순례하며 돌아다닌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우재는 "건방 떨기, 후배 짓밟기"를 꼽았다.

자신의 역할을 언급하기도 했다.

유병재는 "가장 막내로서 뉴진스로 치면 혜인 씨 같은 역할이다. 가장 생기발랄하고 젊은 MZ세대를 대변한다"라고 말했다.

최시원은 "리액션이 아닐까 한다"라고 전했다. 최시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큰 리액션을 선보였다.

주우재는 센터에 서 있으면서도 "난 그냥 보조다"라고 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보통 캐스팅 보드에 이름이 올라가지 않냐. 가장 먼저 오른 사람이 주우재다. 우재 씨에게 전화해서 '누구 어때요?' 하고 우재가 거절하면 바로 아웃이다"라고 밝혔다.

주우재는 "분명히 조세호 씨는 안 된다고 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세호는 "미안하다. 친구가 작가다"라고 실토해 주위를 웃겼다.



그런가 하면 이용진의 '하던 짓' 중 '이유 모를 합장'이 나왔다. 이용진은 "많은 분들이 88년생 스타 (권)지용 씨를 따라하냐고 하는데 난 불자다. 지용 씨에게 불자인지 물어보고 싶다. 어릴 때부터 정인사라는 사찰을 할머니와 다녔다. 허세가 아니고 불자다"라며 억울해했다.

유병재의 하던 짓으로는 '입꼬리를 씰룩씰룩 LIKE 쥐'였다. 조세호는 "공격하고 싶은 게 보이면 쥐 털 모양으로 씰룩거린다"라고 설명했다.

최시원은 '작은 자극, 큰 반응'이 언급됐다. 주우재는 "여고생들은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웃는다는데 그들보다 더 웃는다"라고 봤다. "최시원만 내 옆자리가 아니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옆자리로 낙점됐다.

유병재는 최시원을 두고 '습관적으로 촌스러운 부담스러운 표정 짓기'라고 적었다. 주우재는 '화가 조금 많은 것 같다'라는 지적에 "난 화를 낼 때만 낸다. 비합리적, 비상식적인 행동에 굉장히 화를 낸다"라고 해명했다.

조세호가 '꼴보기 싫은 둘리 춤'을 이야기하자 주우재는 팔랑거리는 몸을 자랑하며 둘리춤을 선보였다.

조세호의 하던 짓으로는 '하루에 여자 두명에게 DM 보내기'가 나왔다.

조세호는 "사실이 아니다. 이걸 적은 사람에게 사과를 받고 싶다. 실제로 DM을 받아본 분이 있으면 제보해도 된다. 이성에게 DM을 보낸 적이 없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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