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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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강 반전 성격 "알고 보면 쓰레기 줍는 순한 남자"

기사입력 2011.06.10 15:40 / 기사수정 2011.06.10 15:4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1박2일'의 나영석 PD가 배우 안길강과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KBS 2TV 간판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의 연출을 맡고 있는 나영석 PD는 최근 진행된 '명픔 조연 특집'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나PD는 조폭 혹은 무사 같은 캐릭터를 주로 맡아 이미지가 굳어진 배우 안길강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안길강씨가 가장 반전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덩치도 크고 무서운 이미지였는데 굉장히 순하시더라. 다정다감하고"라며 안길강의 반전 성격에 대해 밝혔다.

나영석 PD는 촬영 후에 배우 안길강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고 놀라고 감동했다고 전했다.

나PD는 "우락부락한 남자들이지만 실제 모습은 그렇지 않더라"며 "대부분 순했고 그게 이번 방송의 웃음포인트였다"고 전했다.

한편, 1박2일은 '여배우 특집'에 이어 '명품 조연 특집'을 오는 12일부터 방송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품 조연 남배우 특집'에는 안길강을 비롯해 성동일, 성지루, 고창석, 김저앹, 조성하가 출연한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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