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에스파(aespa)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시구를 한 가운데, 뉴욕 양키스 공삭 계정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에스파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는 윈터가 맡았다.
국내 연예인이 메이저리그에서 시구를 하는 것은 2022년 8월 당시 엔하이픈(ENHYPEN) 멤버 제이, 제이크가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이후 처음이다.
이에 에스파 공식 SNS에는 카리나, 윈터, 닝닝이 양키스의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과 함께 "에스파, 美 MLB 양키 스타디움서 데뷔 첫 시구! 글로벌 위상 입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양키스 측 공식 계정은 "와줘서 고마워"라는 한국어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국내 네티즌들은 "귀엽네ㅋㅋㅋㅋㅋㅋ", "번역기 돌렸냐고ㅋㅋㅋㅋㅋ", "이왜진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에스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