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0 12:09 / 기사수정 2011.06.10 13:20
= 배우 이아현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간 둘째 딸은 입양했다고 공개했던 바 있던 이아현은 첫째도 입양했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가슴으로 낳은 두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엄마 이아현에게 네티즌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 이아현, 첫째 딸도 입양 "두 딸 모두 가슴으로 낳았다" 고백
배우 이아현이 첫째 딸 유주 역시 입양한 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아현이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딸과 함께 피겨에 도전하고 있는 내용이 방송을 탔다.
특히 이날 이아현은 첫째 유주도 입양한 딸이라고 고백했다.
이혼한 전 남편과 아기를 가져보려고 시험관 아기 부터 약도 먹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기가 생기지 않아 입양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 둘째처럼 입양했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고 5년 동안 가슴앓이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아현은 "그 땐 내가 일을 안 하고 있었다"며 "무엇보다 결정적 이유는 내가 정말 못나게도 가정생활을 못 이어갔기 때문이다"고 눈물을 보이며 말을 이었다.
특히 이아현은 입양 고백에 "그래도 부모가 있는 게 좋은 걸까, 입양됐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아는 게 좋은걸까 여러 번 생각했다"며 "둘이 같이 의지할 수 있게 자연스럽게 아는 걸 마련해주는 게 더 좋지 않나 싶었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첫째딸 입양 고백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앞으로 잘 살면 되는거다","이아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대단하세요. 박수 보내요" - 기세고 억척스런 배우인 줄만 알았더니 이렇게 착한 마음이 있는 줄 몰랐네요. 남편 때문에 이혼하게 됐지만 늘 좋은 일 앞으로 많이 있을 거에요. // ID 506k****
▶ "기사보고 눈물이" - 예쁘신데 참 안타깝네요.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시길. // ID e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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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이 엠 샘'의 귀여운 꼬마 아가씨 다코타 패닝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에서 다코타 패닝은 키는 컸지만 꼬마 아가씨의 얼굴은 그대로 남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 다코타 패닝 고등학교 졸업 사진 화제 "얼굴은 그대로인데 키만 컸네"
아역배우 출신 스타 다코타 패닝의 고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다코타 패닝은 미국 LA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스 할리우드 캠벨 홀 고등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사진에서 다코타 패닝은 파란색 졸업 가운을 입고 친구들과 나란히 졸업식을 즐기고 있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녀의 미소는 여전한 듯 보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숀 펜과 함께 나온 그 꼬마가 벌써 저렇게 큰 거야?","말 그대로 폭풍성장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코타 패닝은 올 가을학기부터 명문 NYU(뉴욕 유니버시티)에 진학해 학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언제 큰거야" - 그 딸이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대단하다. // ID : hhow****
▶ "폭풍 성장이 대세" - 방심하고 있으면 이렇게 훌쩍 큰다니까. 다코타 패닝도 원래 예뻤던 얼굴이라 커서도 예쁠 것 같았어. 다코타 패닝이 자라는 동안 난 늙어가고 있었어... // ID cs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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