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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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에 분노"

기사입력 2023.06.11 17:16 / 기사수정 2023.06.12 16:2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과거 악플에 상처 받았던 마음을 무대로 풀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홍현희는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화사는 "저는 무대에 있어서 분노가 많은 편이다. 음악을 할 때 독기 품고 할 때, 절정으로 가는 계단이 확실히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무대 중에 제일 독기 품은 게 뭐냐"고 물었고, 화사는 "(솔로 미니 1집) '마리아' 때다"라고 답했다.

이어 화사는 "저는 착하게 음악 열심히 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항상 살아가는데 사람들이 겉모습만 보고 저를 판단하는 게 그때 당시에는 현타가 왔던 것 같다. 결과가 좋은 뭘 하든 한 번도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 그냥 (그 감정을) 무대에 다 풀어버려야지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보아는 "무대에서는 유일하게 그 어느 누구도 나를 터치할 수 없지 않나. 이 시간만큼은 나의 것이고. 그래서 일석이조인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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