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광주‧전남 지역 소아암 어린이 위해 500만 원 기부…히어로 생일 기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광주‧전남 팬클럽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하여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그들의 총 후원금액은 6,400만 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기부는 145명의 팬들의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광주와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하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임영웅 팬클럽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자원봉사활동, 다양한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 중이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신곡 '모래 알갱이'를 발매했으며, KBS 2TV '마이리틀히어로'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