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유재석 키 논란, 네티즌이 직접 해명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김현중의 키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이 직접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mc뚝'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네티즌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의 유재석 게시판에 김현중과 유재석의 키 비교 논란에 관한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신발을 벗고 키를 잰 방송 화면과,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의 또 다른 방송화면 사진을 게재했다.

따라서 신발을 벗고 잰 유재석의 키는 177.1cm이며 김현중의 프로필 상 키인 182cm는 사실로 보인다는 것.

헌편 같은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현중 키 속인 거 들통난 듯'이란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돼 소속사가 해명을 하는 등 논란이 된 바 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각도 잘못 잡힌 사진 하나가 확대 재생산된 듯" "이런 식으로 해명했으면 김현중과 유재석 둘다 서로에게 피해가 없었을 것" "우리가 이런 것까지 해줘야 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