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마동석, 감격의 한 마디 "초롱아, 500만이 넘었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관객 500만 돌파 후 감격했다.

5일 마동석은 "초롱아, 500만이 넘었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동석은 '범죄도시3'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고규필(초롱이 역)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마동석은 트레이드 마크인 주먹을 꽉 쥐고 웃고 있지만, 고규필은 아직 캐릭터에 이입한 듯 피곤한 표정이다.

한편 '범죄도시3'는 개봉 6일 만인 오늘(5일)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마동석은 "500만 감사합니다"라는 손글씨와 함께 감사 인증을 하기도 했다.

'범죄도시3'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담은 영화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마동석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