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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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첫 곡 선물"…프로미스나인, 하이브 대세 대열 합류할까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3.06.05 17: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fromis_9)이 지난 앨범에 이어 또 한번 대세 '서머퀸'으로 거듭날지 이목이 쏠린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Unlock My World(언락 마이 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menow(미나우)'는 세련되면서 컨템퍼러리한 리듬과 프로미스나인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꾸밈없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상대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 전 사단'이 타이틀곡 ’#menow’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렸으며, 방시혁 하이브 총괄 프로듀서는 7번 트랙 'Bring It On'에 힘을 보탰다. 

이나경은 방시혁에게 받은 곡을 언급하며 "방시혁님이 곡을 선물해주셨다. 처음 들었을 때 저희가 처음으로 해보지 못했던 곡 분위기라서 더욱 멋있게 소화해보려고 노력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노지선 역시 "방시혁님이 이 곡을 쓰고 나서 저희 생각이 나서 선물했다고 들었다. 처음 들었을 때 색다르면서도 저희가 잘 소화해낼 수 있을 거 같았다"라며 "그래서 열심히 작업했다. 그러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채영 "목소리나 비주얼적으로 곡의 콘셉트에 어울리는 멤버들로 결성된 유닛"이라며 "저희만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저희 8명 색이 모두 다른데 하나로 뭉쳤을 때 나오는 시너지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의 음악이 노래만 들었을 때 가사가 잘 들릴고 가사가 눈 앞에 펼쳐진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 부분도 강점이 아닐까 싶다"라며 프로미스나인만의 장점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프로미스나인이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유닛곡도 4곡이 포함되어 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작사 작곡으로 많이 참여했다. 사계절처럼 다양한 분위기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라고 예고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은 "정규 앨범이다보니까 다들 열정이 넘쳤고 그래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거 같다. 작업하는 모든 과정이 성장이 아니었나 싶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모든 진정성을 녹여내려고 노력했고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색을 내고자했다"라며 솔직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의 앨범을 강조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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