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39

사각턱 고민, '고톡스' 시술로 V라인 변신 가능

기사입력 2011.06.09 15:59 / 기사수정 2011.06.10 08:5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과거와는 달리 사람을 평가하는데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은 말할 수 없이 높아졌다.
 
심지어 외모만으로 그 사람의 성격까지 판단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얼굴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부분이 바로 얼굴형이며, 그 사람의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한다.
 
네모형의 얼굴형은 강하고 딱딱한 남성적인 이미지로 보이고 반면에 달걀형의 얼굴은 외모는 예쁘고 성격도 부드럽고 여성적인 이미지로 보인다.
 
때문에 좀 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는 갸름한 턱 선이 한 몫 한다. 하지만, 자란 환경이나 습관 등에 의해 변해 나도 모르는 사이 얼굴의 근육이 생겨 사각턱이 될 수도 있다.
 
설성진 피부과 전문의는 "사각턱은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잘못된 습관에 의해 후천적으로 생기기도 한다"며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거나 자기도 모르게 이를 갈고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으면 사각턱으로 될 수 있다"고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사각턱도 최근에는 간단하게 V라인 얼굴형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고톡스'이다.
 
고톡스는 고주파와 보톡스의 합성어인데, 고주파를 통한 러빙 테크닉으로 지방을 분해, 근육을 이완시켜 보톡스의 흡수를 도와주는 원리를 이용한다.
 
특히 고주파를 통한 러빙 테크닉으로 지방을 분해, 근육을 이완시켜 보톡스의 흡수가 더욱 원활해 지면서 더욱더 갸름해지는 효과가 확실해 진다.
 
원래 고주파 마사지는 피부를 통해 인체에 고른 열을 가해주어 피하 지방을 녹이고 콜라겐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시술 부위의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현저하게 증가시켜서 세포 활동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볼살 제거나 피부 탄력증가와 같은 효과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고주파 마사지를 보톡스 시술 전에 실시해주면, 활성화된 피하내의 세포환경이 보톡스의 약물이 주사되는 부위에서 고르게 주변 근육으로 확산해주어 보톡스만을 주사하는 것보다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고톡스 시술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라 시술받고 직후부터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다만, 시술받기 전 정량 확인이 꼭 필요다.
 
[도움말] 피부과 전문의 설성진(리셋의원 피부클리닉 원장)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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