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통 큰 면모를 드러냈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봉선은 유민상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영상에서 신봉선은 냉장고를 살펴보다가 유민상에게 "집에서 밥을 안 해 먹고 시켜 먹는다고?"라 물었다. 유민상이 "요즘 다 배달 시켜 먹는다"라고 답하자 신봉선은 한 달 식비를 물어봤다.
이에 유민상은 "금액은 정확하게 모르겠고 배달 어플 최고 꼭대기"라며 자부심을 엿보였다.
그러면서 "돈 100만원 나가긴 한다. 나가서 사 먹을 때도 있다"라고 설명해 신봉선을 한숨 쉬게 만들었다.
이때 유민상은 스태프들의 회식 비용으로도 돈이 많이 나간다고 밝혔다. 이 말에 신봉선은 반가워하며 "그럼 오늘 우리 회식도 쏘냐"라고 질문했고, 유민상은 "모르는 사람들"이라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신봉선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